HOME > Help Desk > 신경영 비젼 21
 
  • 최고관리자
  • 22-02-04 13:34
  • Trackback
  • 9,905

[2021-12-25] 벽 돌

제자가 앉아서 묵상을 하고 있는데, 스승이 방바닥에다 벽돌을 문지르고 이었다.

처음에 제자는 스승이 자기의 집중력을 시험하려고 그러시는 줄 알고 만족해했다. 그러나 자꾸 계속되는 그 소리가 묵상을 방해하여 참을 수 없게 되자 말했다.

선생님, 도대체 뭘 하고 계시는 겁니까? 제가 지금 묵상 중이라는 걸 모르십니까? ”

, 알지. 나는 이 벽돌을 갈아서 거울을 만들려고..... ” 스승이 말했다. “아니, 선생님. 어떻게 벽돌로 거울을 만들 수 있단 말입니까? 어디 불편하십니까?"

천만에, 나는 자네보다야 덜 돌았지. 자네는 어떻게 앉아서 자기를 성인으로 만들 수 있단 말인가?”

 

 

# 잠깐 생각 해 봅시다. #

고리끼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인간은 불꽃처럼 타오를 수도 있고 꺼질 수도 있다. 그런데 불꽃을 큰 불길로 활활 타오르게 하는 방법은 단 하나! 노동하고 또 노동하는 것이다. ”

앉아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태백은 어렸을 때 바늘을 만들려고 쇠공이를 갈고 있는 한 할머니를 보고 그 할머니의 꾸준한 정신에 감동이 되어 힘을 다하여 학문을 닦았다고 합니다.

노력으로 하지 않으면 공부는 이미 공부가 아니다.’라는 말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이짚트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이 그리스의 유클리드에게 수학을 배우던 시절의 이야기 말입니다. “선생님 수학을 쉽게 배우는 방법이 없을까요?” “학문에는 왕도가 없습니다.(There's no Royal road on learning. )” 그렇습니다. 학문에는 왕의 길이 없고 오직 노동의 길만 있을 뿐이라는 말입니다.

Comment


Warning: Unknown: open(../data/session\sess_2f1fbe08040e51befa05aac12a6a182c, O_RDWR)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data/session)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