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Help Desk > 신경영 비젼 21 |
[2015-03-18]유쾌한 아침인사는 즐거운 하루를 보장한다인사말은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말인 것이다.
정 과장은 아침마다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활기차게 인사를 한다.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그의 한마디로 사무실 사람들을 활기찬 하루를 예감한다. 하지만 김 과장은 늘 찌푸린 얼굴로 출근을 한다. 교통대란을 겪었는지, 아침부터 안 좋은 일을 당했는지 얼굴을 펴고 들어오는 날이 드물다. 옆에 앉아 있는 동료가 웃으면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나?” 하고 말을 걸면 엉뚱한 사람에게 짜증을 내는 바람에, 결국 동료는 무안해 하며 고개를 돌리고 만다. 주위 사람들도 눈살을 찌푸리는 것은 물론이다. 김 과장의 짜증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까지 아침 기분을 상하고 마는 것이다. 그런 김 과장의 하루가 좋을 리 없다. 직원들은 ‘아침부터 왜 저래?’라는 생각을 하며 가능하면 그에게 말을 걸려고 하지 않는다. 더욱이 이런 일들이 자주 반복되면 주변 사람들은 김 과장과의 대화를 점점 꺼리게 되어 그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지 않는다. 동료들간의 아침인사 하나로도 하루의 기분이 바뀔 수 있다. 특히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일수록 밝게 인사를 건네야 한다. 아침부터 찡그린 리더의 얼굴은 그 사무실 전체의 분위기를 가라앉게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직원들의 능률 또한 저하된다. 그들은 ‘하루빨리 상사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보낸다. 하루를 여는 아침인사만큼은 누구든 기분 좋게 해야 한다. 매일 하는 아침인사라고, 혹은 매일 보는 사람이라고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인사 한마디로 좋은 하루를 약속하는 것이다. 간혹, 인사를 받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상대방이 당신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 그럴 수도 있고, 혹 다른 생각에 빠져 못 보고 지나쳤을 수도 있다. 이때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라고 기분 나쁘게만 받아들이지 말고 조금 더 큰소리로 “안녕하십니까?” 하고 외치자. 그러면 상대방은 답례의 인사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말을 걸기 힘든 사람이나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도 매일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한다면 그들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을 것이다. 간단한 인사 한마디로 관계가 돈독해지는 것이다. 어려운 상대일수록 씩씩하게 인사를 하자. 밝은 인사는 가장 훌륭한 접근 방법이다. 특히 아침인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이다. 시작이 좋으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즐거운 하루를 위해서라도 첫인사는 밝게 하자.: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