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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6-08-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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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폭주기관차를 박살낸 무명의 애송이!

분명히 이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세계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1964년 미국의 한 신문에 실렸던 기사문이다.

당시 최고의 복서이자 폭주기관차라고 불리던 복서 리스튼과 한 무명의 복서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한 사람은

무명의 복서였다.

도박사들과 전문가들은 둘의 경기를 9:1로 폭주기관차가 압승할 것이라고 예상

했고 무명 복서의 말을 비웃어 버렸다.

1964 2월 드디어 경기가 시작됐다. 예상과 다르게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는데

7라운드가 시작되자 링 위에 선수 대신 다른 것이 등장한다. 바로 하얀색 수건이

었다. 그리고 잠시 후 경기장은 엄청난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흰 수건을 던진 건 무명 복서가 아니라 두 눈이 터진 폭주기관차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무명 복서는 그 이후에도 매 경기 마다 같은

말을 반복한다.

저는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이길 것입니다.”

로마 올림픽 금메달, 3차례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 달성, 통산 19차례 방어 성공,

프로 전적 56(37KO)5…… 바로 전설의 복서’………’무하마드 알리였습니다.

그는 현란한 스텝과 탁월한 맷집 엄청난 스피드를 가진 선수였지만 그것보다

더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 누구 보다 강한 자기 확신 있었다고합니다.

경기가 가까워질수록 훈련 강도는 견딜 수 없이 높아져갔고 그럴 때마다 그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훈련하는 1 1초가 너무 힘들고 싫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는다. 지금은 고통이지

만 남은 일생을 나는 챔피언으로 살 것이다.!

고된 훈련과 여러 가지 일들로 흔들릴 때면 그는 그렇게 자신에게 주문을 걸었다

고합니다. 그 주문은 더욱 강한 자기 확인을 가져다 주었고 확신에 찬 주먹은 빠

르게 뻗어 나가 수많은 명 경기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무언가 이뤄내기 위해서 가장 믿어야 할 것은 그 누구도 아니고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만약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설득했고” “마음으로 자신을 믿는다면

당신은 이뤄내지 못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 무하마드 알리-

당시 알리와 리스튼이 맞붙었을 때, 리스튼은 당대 최고의 복서였던 패터슨을

126초 만에 때려 눕혀, ‘10년에 한번도 나오기 힘든 인물이라고 불리던 남자였습니다.

때문에 당시 알리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었음에도 언론에서는 그를 리스튼과 비교

하며 애송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알리는 단순히 전설적인 복서를 넘어서, 인종차별과 전쟁 등을 반대하는 60년대

저항정신의 아이콘이 였지만 그는 얼마 전인 2016 6 4일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자신감은 열정과 노력을 불러옵니다.

그러나 지나친 자신감은 오만과 파멸을 부릅니다.

소박한 자신감, 적당히 낮은 자신감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어 줄겁니다.

자신의 능력을 믿되 배움을 멈추지 않겠다는 겸손이 함께 할 때만

자신감이 긍정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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